(토론) 아마추어가 보는 구글의 행보 혼잣말

지금 친구랑 그리고 다른 분들과 건축에 관련된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거의 둘이 지내고 있다.
내가 딱히 하는 일 없이 Search하고 RSS보고 Tweet하고 한마디로 놀고 있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휴대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TV의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것이 나오는
뉴스를 차례로 보게 되어 서로 이를 알려주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의 머리속에서 
구글은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한 정보 검색회사에서 이제 소프트웨어 회사로 바뀌고
또한 정보만 찾으러 다니던 회사에서 이젠 정보를 생산하는 회사로 바뀌는 구나 판단을 하였다.
여기에 소설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구글의 프로그램이 들어오게된다면
살짝 소름까지 끼친다고 얘기를 했다.

그러나 친구는 내말을 듣고 그렇지 않다. 안드로이는 단순히 OS를 제공하고 OS는 어떤 정보를 만들거나
구글로 하게끔 나의 정보를 가져가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건 OS위의 응용프로그램이 하는 거다.
너무 확대 해석을 틀린 것 같다.

여기서 입장차이는 
과연 구글이 단순히 OS만 제공을 하는 것냐? 아니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한 어떤 목적을 행하느냐
로 정리 되었고

향후 어떻게 될 것지 지켜보자고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궁금하다. 향후의 세상이~, 그리고 그 속에서 나도 변화되는 세계에 한 몫을 했으면 한다.

(하루) 3월에 내린 눈 혼잣말

     몸상태는 피곤해서 집중이 안되는데  갑작스래 내린 눈이 나를 기분 좋게 했다.
     4월로 넘어가는 시간에 눈이 내리니 당황도 할만한데 그것도 저런 함박눈이...
     
     요즘 트윗을 하는데 새롭고 좋은 정보를 얻고 하는데
     예전의 싸이월드나 메신저를 처음 할때의 느낌이 생각이 난다. 언젠가 다른 매개체가 나타날까?
     나타난다면 어떤 형태로 나올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오늘 트윗중에 이제 트윗으로 phishing이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 대중화 되기도 전에 이렇게 된다면 소수만 누리다가 없어지는 건가?
     아니면 그만큼 파워가 있는 매개체인가?
     아직 내 주위는 트윗을 하는 사람이 몇없다. 현재 생활반경내에는 아무도 없고...
     
      제목과 내용이 전혀 맞지 않군... 피곤한가 보다...
     

(하루) 팔판동을 거닐며 혼잣말

   푸른 하늘을 찍고자 찍은 사진이다.
   저런 낡은 듯한 느낌의 벽과 담쟁이 덩쿨이 있는 건물을 볼때면 항상 이런 각도로 찍게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내눈에는 이런 각도가 맘에 든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관들...
           너무 중요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고 위험하게 여겨져 이렇듯 붉은 색 계열로 색칠되어져 있는 녀석들
           지나가는 길에 회색빛 벽에 갈색빛깔이 마음에 들고 역동적인 구조를 보면서
           울산의 공업단지가 생각이 나고, 
           공돌이, 공순이(난 이 단어가 좋다. 나 역시 공돌이 이다. 비하단어일 수도 있지만 '쟁이'라는 단어와 
                                같이 왠지 친숙하게 느껴진다.)들이 생각이 난다.
           이 땅에선 필요하지만 일종의 부속품으로만 생각되어지는 공돌이들...

                   
          사진에는 꼭 인물이 뚜렷이 나올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내 사진 몇 개는 나 이지만 나라고 알수 없는 사진이 많다. 그러나 나를 아는 이들은 나라고 알 수 있다.
          그것이 진짜 나로 생각하고 있다. 곁모습이 아닌, 나의 행동 나의 스타일이 나 인것이다. 
          그래서 이런 스타일의 사진을 좋아한다. 

          나를 아는 정도에 따라서 이 사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하학적인 느낌을 주고자 한번 찍어봤다.
          풍성한 느낌도 주면서. 깨끗한 느낌. 렌즈를 쥐어짜서 빛을 인위적으로 둥글게 만든 것이 아닌
          그대로 깨끗하게 찍지만 느낌은 둥근 빛...


           붉은 손잡이와 흰색 파이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싶어 찍어봤다.
           뭔가 아쉽다. 내공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 카페에 장난감이 있어서 이것을 들고 이리 찍고 저리 찍고 하다가
          물을 마시다가 우연히 보게된 장면을 찍어봤다. 
          물리시간에 배운 반사율을 사진에 담으면서 궁금증이 생기도록 찍어보았다.
          역시 뭔가 조금 아쉽다. 어떻게 하면 저 화분이 주인공이 되게 할까?^^

<오늘은>
삼청동 거리를 거닐어 봤다.
어제의 황사가 지나고 난 뒤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맑아 보였다.
삼청동은 이제 많은 이들의 데이트 코스이며 사진찍는 곳인듯 많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그래서 팔판동이라는 곳을 가봤다... 뭐 바로 옆이지만..
아직은 몇몇만 가는 곳인지 사람도 많지 않고 아늑하였다.

(만약) 모든 정보가 구글로 모인다면

"공각기동대"를 보면 대부분이 전자두뇌를 가지게 되면서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에
사람들이 접속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 반 정부가 생기게 되고 집단지성과 특출난 지성에 의해 사람들이 자각을 하게 된다.

이 장면이 내 머리속에서 남아있다.
거대하고 깨끗한 정보 덩어리에 사람들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상태...
그러면 어떻게 정보를 보을까.. 고민을 해볼수 있다.

그런데 이 것을 행하고 있는 곳이 눈에 띄는 곳은 구글이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갖는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헛소리를 하나 싶었는데
요즘은 얘네들 진짜라 그러나 보네 하면 섬찍해진다.

Digieco라는 곳에서 UX에 대해서 Forum을 할때도 iPhone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이 무서운 건 구글이라고...
지금 내가 글을 적는데도 iPhone은 영어로 적고 구글은 한글로 적는 것을 보아도 섬짓한 느낌이 든다.

블로그라던지 일반 웹페이지는 기본이고
Google PowerMeter, Google Optimizer, Android(핸드폰 탑재, 자동차에 탑재)
이건 거의 뭐 정보가 나올 수 있는 곳은 모두 긁어 오겠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상상을 해본다

형광등을 언제 켜는지, 어떤 영화를 보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얼만큼 먹는지,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만나는지, 누구와 대화를 하는지, 뭘 즐겨듣는지,
건강은 어떤지, ....
나를 볼려면 그냥 구글에서 검색만 하면된다.

여기에 음모론을 가미해보면
정부가 구글을 쥐어 흔든다면
Big brother가 아닌 Big father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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